대통령과 나 (요4:28~42)

📖 요4:28~42시즌I_신약요한복음-1

설교 요약

인생의 갈증과 발견

우리의 인생은 더 멋진 존재 안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싶은 갈증으로 가득합니다. 마치 대통령 인수위에 발탁된 이들이 박근혜 당선자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기뻐하듯,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조명받을 때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기쁨은 일시적이고 피상적인 만족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할 때 비로소 찾아옵니다. 수가성 여인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발견: 영원한 기쁨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은 5년의 임기라는 유한한 시간에 국한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아들과 딸로 영원히 함께 살기 위해 선택하십니다. 이 영원한 발탁이야말로 진정한 기쁨과 영광의 근원입니다. 세상의 일시적인 만족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씻어내야 합니다.

새로운 갈증: 타인을 향한 열망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한 사람은 또 다른 갈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가성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후 동네로 달려가 예수님을 알리고 싶어 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인수위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 안에서 좋은 대통령으로 발견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리의 새로운 갈증은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 영과 진리 안에서

진정한 예배는 영 안에서, 그리고 진리 안에서 드려져야 합니다. 이는 세상에서 더 이상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는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너'로 삼아 자신을 찾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 마음에 합하는 길을 따르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능력: 세상의 맛을 씻어내다

세상 안에서 발견되는 나 자신으로 인한 기쁨은 마치 설탕 범벅 케이크와 같습니다. 이러한 인스턴트적인 만족은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참된 기쁨을 제대로 맛보지 못하게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세상에서 발견되기를 바라고, 그로 인해 기뻐하는 모든 욕망의 맛을 씻어내는 능력입니다.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집착을 십자가를 통해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유일한 길

우리가 수가성 여인처럼 되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 안에서 발견되는 나 자신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자기 부인 없이는 진정한 기쁨과 타인을 향한 갈증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게 하고, 그 기쁨으로 말미암아 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의 남은 여생이 수가성 여인처럼 예수님을 전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문 도입부

대통령 인수위 구성을 위한 박근혜씨의 인선 작업이 끝난 듯합니다. 방송매체에 소개된 발탁 된 분들의 표정이 밝고 기쁨에 차 있습니다. 이들의 기쁨과 수가성 여인의 기쁨에는 닮은 점이 있습니다. 기쁨의 이유가 닮은 꼴이고 기쁨의 결과가 비슷합니다. 예수님 믿어 하나님의 자녀된 자의 자존심을 걸고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는 지금 인선 된 자들이나 수가성 여인만큼 기쁜가? 아닌가? 대통령과 나 (요4:28~42)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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