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365일의 안식 (요5:9b~18)

📖 요5:9b~18시즌I_신약요한복음-1

설교 요약

참 안식의 본질: 만족과 행복

안식일을 365일 지킨다는 것은 일 년 내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만족과 기쁨, 즉 참된 행복만을 추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활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몰입하는 상태에서 오는 충족감입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사람들은 미신에 의지하며 참된 행복을 찾으려 했지만, 진정한 행복은 이 세상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 바깥, 즉 하나님으로부터 수입되어야 합니다. 행복은 삶이 시작되기 전에 해결되어야 할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안식일의 재해석: 예수님의 활동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으로써 기존의 안식일 규범을 재해석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켰지만,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창조 이후에도 쉬지 않으시고 일하시듯, 예수님 역시 아버지 하나님께 온전히 몰입된 상태로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에게는 7일 내내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 자체가 안식이었습니다.

십자가: 365일 안식의 열쇠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다면 일 년 365일을 안식일로 지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은 하나님의 소원대로 형통하게 됩니다. 이 안식을 가능하게 하는 열쇠는 바로 십자가입니다.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기려 할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세상에 대한 나의 욕망과 활동이 **'자기-주권의 죽음'**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마의 가시관, 못 박힌 손과 발, 옆구리의 창, 채찍질의 고통을 보며 세상에 대한 나의 모든 반응이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세상으로부터의 분리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은 세상과 천국의 접점에 서는 것과 같습니다. 십자가를 보는 동안 우리의 마음은 세상으로 넘어가지 않고 하늘에 머물게 됩니다. 이 세상에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이유 없이 행복과 기쁨, 만족을 주십니다. 현재의 불행은 돈이나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안에서 세상에 빠지지 않는 마음이 깨끗한 마음이며, 이 깨끗한 마음에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과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죄의 본질과 안식의 회복

안식일의 맥락에서 죄는 하나님께 몰입하여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 전에 세상일에 관여하는 것입니다. 세상일을 머리로 생각하고, 손대고, 발로 쫓아다니며, 내 뱃속의 소원을 채우려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끌어다 붙이는 모든 행위가 죄입니다. 쉽게 말해, 십자가를 지나쳐 세상의 삶으로 투입되는 것이 죄입니다. 십자가에 마음을 머물러 세상의 삶으로 넘어가지 않는 365일의 안식을 누릴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형통과 감사로 나아가는 삶

기쁨과 행복은 의무이며, 이 지점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을 따라 이 땅에서 역사하시는 형통한 삶을 보게 됩니다. 2013년, 우리의 마음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모든 것 앞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죽게 하시고, 안식에 머물러 행복과 기쁨을 누리며, 그 지점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형통한 삶을 보며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메시지가 바로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새해 365일을 안식일로 살자는 것은 일년내내 어떤 활동도 없이 산다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하셨으니까요. 안식일의 내용이 되는 참 안식은 만족입니다. 그래서 기쁨이고, 또 그래서 행복입니다. 그러니까 일년내내 단지 행복하기만 하자는 겁니다. 다른 모든 활동은 없이! 그게 가능하냐? 고 묻고싶으시지요. 네! 가능합니다. 아니 반드시 그래야 예수님 믿는 신앙입니다. 새해 365일의 안식 (요5:9b~18)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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