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매일 유아발표회 (요5:19~29)

📖 요5:19~29시즌I_신약요한복음-1

설교 요약

영생의 증거: 유아 발표회

새해는 영생 얻은 증거 안에서 사는 삶의 첫 머리가 되어야 합니다. 영생은 육체가 죽은 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 땅 위에서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에도 이미 시작됩니다. 이 땅 위에서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 영생 얻은 증거는 바로 유아들의 발표회와 같은 삶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일 년 내내 우리의 삶이 유아들의 발표회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영생의 정의와 현재적 증거

오늘 본문 24절은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영생을 얻었고'는 현재형으로, 지금 내가 영생을 소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는 완료형으로, 이미 사망의 그늘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상태가 완성되었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육체를 입고 있지만 영원한 생을 살고 있는 기간이며, 이 영생의 증거는 현재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유아 발표회의 본질: 선생님을 따름

유아부나 유치부 발표회는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관객을 보지 않고, 오직 무릎 꿇고 앞에서 율동하는 선생님만을 보며 따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결된 영생을 얻은 자의 증거입니다. 중고등부나 청년부 발표회가 스스로 준비하고 관객의 호응에 반응하는 것과 달리, 유아들은 오직 선생님을 따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결된 삶의 모습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 아버지의 일만 행하심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은 이 원리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보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보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따라 가셨고, 아버지의 말씀대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사는 사람이 영원한 생을 사는 모습, 즉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를 보면서만 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죄의 본질과 십자가의 능력

우리의 죄성은 스스로 판단하고 반응하게 만듭니다. 선생님이 안 계실 때 아이들이 까불거나 움츠러드는 것처럼, 죄는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사업장에서 판단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합니다. 이러한 스스로 하게끔 하는 죄의 힘을 억누르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나의 죽음과 동일시하며,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나의 소원 등 모든 것이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 보기

죄가 있는 우리들은 십자가를 보며 동일시함을 통해 스스로 하려는 죄의 본성을 억누르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가시면류관, 못 박힌 손과 발, 채찍 맞은 살갗, 옆구리의 창 등을 보며 나의 모든 것이 죽었음을 고백할 때, 세상이 안 보이고 하나님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말한 '경건의 연습'이며, 하나님을 만나고 영원과 연결되는 실전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보며 유아발표회처럼 살아가는 것이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는 증거이며, 영생을 지금부터 사는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새해는 영생 얻은 증거 안에서 사는 삶의 첫 머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영생은 육체가 죽은 다음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 위에서 우리는 육체가 있으면서 영생을 살고 죽으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서 영생을 삽니다. 이 땅 위에서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 영생 얻은 증거는 대체 어떻게 나타날까요? 유아들의 발표회로 나타납니다. 일년 내내 우리의 삶이 유아들의 발표회이길 바랍니다. 새해는 매일 유아발표회 (요5:19~29)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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