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다 농구하기

📖 요6:1시즌I_신약요한복음-1

설교 요약

삶의 종목 전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삶의 종목이 완전히 바뀌는 것과 같습니다. 축구하던 사람이 농구 코트에 들어선 것처럼, 룰과 방식이 달라집니다. 예수님 믿기 전과 후의 삶이 다르지 않다면, 그것은 농구 코트에서 농구공을 발로 차는 것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삶입니다. 삶의 게임 종목이 바뀌는 것입니다.

라이브 연결의 삶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유일하게 하나님 아버지와 라이브로 연결된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그 예수님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과 라이브로 연결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연결 상태에서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특징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말씀과 행동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빌립의 생각 vs. 예수님의 생각

오병이어 사건에서 예수님은 빌립에게 '어디서 떡을 사서 먹이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빌립은 비용을 계산하며 '이백 데나리온으로도 부족하다'고 답합니다. 이는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 즉 경비를 먼저 계산하는 삶을 대표합니다. 반면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연결 속에서 비용이나 방법을 계산하지 않으셨습니다.

베토벤의 삶, 십자가의 삶

하나님과 라이브로 연결된 삶은 마치 청력을 잃은 베토벤처럼, 세상의 소리를 듣지 않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앞의 상황에 반응하기보다 마음이 하나님께로 먼저 가고,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삶에서는 더 이상 경비를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용 계산의 종말

하나님과 라이브로 연결된 삶은 비용, 능력, 학력, 인맥 등 세상적인 계산에서 벗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겠다고 결심하시면, 그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은 오병이어가 충당되듯 어떤 식으로든 채워질 것입니다. 세상적인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완전히 다른 종목의 삶입니다.

완전히 다른 종목의 게임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삶의 종목이 완전히 바뀌는 것입니다. 축구하다 농구하기처럼, 세상 소리를 듣지 않고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소리를 듣는 베토벤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고 하나님을 만날 때, 비로소 비용을 생각하지 않는 하나님의 언어 체계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사복음서에 모두 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기록되어 있지만 요한복음만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수님과 빌립의 대화를 담고 있다는 겁니다. 이 대화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삶이 이제는 더 이상 축구가 아니라 농구임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늘이 라이브로 연결되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것은 달리 말해 삶이라는 게임의 종목이 완전히 다른 종목으로 바뀐 것을 말합니다. 축구하다 농구하기 (요6:1~13)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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