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을 명(明)의 권세 (요1:9-13)
설교 요약
참 빛, 예수님을 영접하라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이 권세는 혈통이나 육정, 사람의 뜻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세상은 그분을 알지 못하고, 삶의 어떤 것도 명확해지거나 설명되지 않습니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를 알지 못했던 아테네 시민들처럼, 예수님 없는 삶은 무지와 어둠 속에 갇히게 됩니다.
밝을 명(明)의 권세, 무엇인가?
‘밝을 명(明)’자는 해와 달이 합쳐진 것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을 상징합니다. 설명, 해명, 판명, 명확, 명쾌 등 밝음을 나타내는 단어에 이 글자가 포함됩니다. 이 밝을 명(明)자의 진정한 효과는 오직 참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할 때 비로소 나타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어떤 설명도, 해명도, 판명도 진실되지 못하며, 삶은 명쾌함과 분명함을 잃게 됩니다. 이는 마치 돈을 많이 가졌어도 돈의 본질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창조주의 마음을 아는 권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돈을 버는 능력이 아니라, 돈의 본질을 아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돈을 만드실 때 가지셨던 생각과 느낌이 우리 마음에 전달될 때, 돈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초대교회의 유무상통이나 사도 바울이 돈을 배설물처럼 여겼던 것은 이러한 권세의 표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돈에 대해 두려워하고 쩔쩔맬 때, 하나님의 자녀는 창조주의 마음을 앎으로써 돈의 문제를 초월합니다.
죽음 앞에서의 진정한 앎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소크라테스조차 죽음 이후의 세계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죽음 이후 더 좋은 세상이 있음을 아는 권세를 가집니다. 이는 오래 사는 것이나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를 창조하신 창조주 아버지께서 육체의 정체에 대해 가지신 앎이 우리에게 전달될 때, 죽음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삶을 향해 나아가지만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자녀는 진정한 앎을 소유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아버지의 사랑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단순히 한 번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을 끊임없이 예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독생자 예수님께만 아버지로서 모든 것을 보내십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께 마음을 보낼 때, 우리는 독생자에게 주어지는 아버지의 모든 사랑을 덩달아 받게 됩니다. 십자가를 잊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고백이 지속될 때,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에 대해 가지신 본래의 생각을 깨닫게 됩니다.
밝을 명(明)자의 권세, 그 능력
창조주 아버지의 생각이 우리 마음에 빛으로 올 때 나타나는 밝을 명(明)자의 권세는 기적이나 방언과 같은 능력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권세는 세상의 모든 문제가 봄바람에 눈 녹듯 사라지게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명확하게 알게 합니다. 문제가 없는 세상에서 사명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우리는 충만한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이 주는 진정한 권세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돈 문제나 죽음의 두려움과 어떻게 관련이 있나요?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 ❓밝을 명(明)자의 권세는 세상의 다른 능력들과 어떻게 다른가요?
-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에게 빛으로 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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