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와 출 세상 (요12:12~19)

📖 요12:12~19시즌I_신약요한복음-1

설교 요약

세상의 환호, 예수님의 다른 길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향한 무리의 환호는 '출세'에 대한 열망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출 세상'을 의도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수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자신들의 예수님을 죽이려는 결정이 무의미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는 그들이 사람의 숫자를 권세와 정당성의 근거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의 오해와 예수님의 본질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 했지만, 그들의 결정은 신앙적 소신이 아닌 출세 경쟁에서의 위협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환호하며 자신들의 식민지 상황을 개선하고 출세할 길을 기대했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지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군중의 기대와 완전히 어긋나 있었습니다.

출세 vs. 출 세상: 구원의 다른 길

'출세'는 세상 안에서 이름을 얻는 것이지만, 예수님은 '출 세상', 즉 세상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세상을 피하는 금욕주의나 영지주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세상을 마음에서 내려놓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출 세상'하게 하는 유일한 출구를 여셨습니다.

십자가, 마음을 '출 세상'하게 하는 열쇠

예수님이 십자가로 가신 이유는, 십자가의 사건만이 우리의 마음을 '출 세상'하게 하여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해 사랑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길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평강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문을 통과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욕망을 버리고 하나님 사랑으로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욕망이 있다면 힘들더라도 버려야 합니다. 십자가 너머에는 세상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행복과 기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세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하려는 불신앙적 모습은 끝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기억하며 '출 세상'하여 아버지 품에 안겨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출세는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하여 세상에 이름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출세상은 반대로 출애굽 처럼 그런 세상을 빠져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나귀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수 많은 무리가 따르며 호산나를 외칩니다. 참으로 심하게 어긋난 모습입니다. 무리들은 출세를 원하며 따르지만 예수님은 출세상을 의도하시면서 입성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출세와 출 세상 (요12:12~19)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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