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제로 예수님 (요20:11~18)

📖 요20:11~18시즌I_신약요한복음-1

설교 요약

죽은 예수님을 찾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나폴레옹의 말처럼, 세상은 살아있는 것을 가치 있게 여깁니다. 죽은 것은 실용성이 제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죽은 예수님을 찾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죽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을 때,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대면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는 죽은 예수님을 찾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복음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면 죽은 예수님을 찾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본질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죽은 예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강, 명예, 돈 등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 우리는 공생애 때의 예수님만을 찾게 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께로 끌어당겨 무덤으로 가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의 가치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는 실용성 제로인 죽은 예수님을 찾지 못하고 공생애 예수님에 머물러 버립니다.

'나를 만지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고 하신 것은, 육체적인 접촉을 통한 관계로 머물 수 없다는 선언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올라가시는 중이며, 더 이상 세상에서 접촉 가능한 상대가 아니십니다. 이는 마리아가 꿈꾸던 이전의 삶이 회복될 수 없음을 의미하며, 기쁨과 행복의 근거가 하늘로 옮겨졌음을 보여줍니다.

기쁨과 행복의 근거가 하늘로 옮겨집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기쁨과 행복의 근거가 상실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현실로 느끼게 됩니다. 이 땅은 더 이상 기쁨을 찾는 장소가 아닌 사명의 장소로 바뀝니다. 하늘에 근거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삶이 가능해집니다.

실용성 제로 예수님을 찾음으로써 사명자로 살아갑니다.

돈 문제와 같은 세상의 어려움 앞에서, 우리는 세상 가치에 매이지 않고 실용성 제로인 죽은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죽은 예수님을 찾음으로써 우리는 세상의 부담감과 걱정에서 해방되고, 하늘에 계신 예수님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세상의 문제는 나의 사명이 되며, 하늘의 기쁨으로 사명을 수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죽은 예수님과의 연합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세상 가치 추구에 대한 인간 본성에 맞서, 우리는 막달라 마리아처럼 실용성 제로인 죽은 예수님을 나와 연합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찾아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 죽은 예수님을 찾고 그분과 연합하기 전에는, 절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길이 없습니다. 세상에 대해 실용성 제로인 죽은 예수님만이 영생의 평강과 사명자다운 삶을 보장해 주십니다.

본문 도입부

살아있는 졸병이 죽은 황제보다 가치있다. 나폴레옹의 말입니다. 참 피부에 와닿죠? 살아있음과 죽음을 가치라는 단어와 연관시킨 나폴레옹은 실용주의의 선봉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죽은자는 살이있는 자에게 실용성에서 의미 제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려면 죽은예수님을 찾아야만 합니다. 죽으신 예수님을 찾을 때 부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용성 제로 예수님 (요20:11~18)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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