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그리스도라서 문제인 점 (요한복음 6:52~71)
설교 요약
그리스도의 난제: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라는 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기에 오히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데 가장 큰 방해가 됩니다. 그리스도는 '마음을 정말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에서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주는 그리스도라면 사람들은 환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을 최고로 좋다고 여기셨기에,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도 하나님 아버지뿐이었습니다. 이것이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입니다.
제자들의 '껄끄러움': 예수님의 죽음과 영생에 대한 선포
제자들은 예수님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라는 말씀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여 껄끄럽게 여겼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받아들여 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에게는 영생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인생의 문제들이 더 시급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토대로 영생을 말씀하시는 것이 제자들에게는 걸림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예수님의 최종 목표: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은 세상의 독립이나 난제 해결이 아닌, 자신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으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는 말씀처럼, 육체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아무런 유익을 주실 수 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서 향하시는 최종 목적지가 세상 안에 있지 않음을 명백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자기-주권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소유하게 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사역이었습니다.
쫓아내시는 그리스도: 아버지의 이끄심으로 오는 자
예수님은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쫓아내시는 듯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은 사람들을 모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끊어내고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는 진리를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끄심을 따라 오는 사람만이 십자가를 자신의 자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십자가 생활화의 난제: 세상 것보다 하나님이 좋은가?
십자가 생활화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돈, 건강, 세상의 문제 해결이 아닌, 하나님만을 최고로 좋게 여기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그리스도이신 것이 감사와 기쁨의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하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셔서 십자가 생활화에 문제를 느낀다면, 여전히 하나님이 아닌 세상 것이 더 좋다는 증거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말씀처럼, 십자가를 나의 자리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정한 유익: 아버지의 사랑과 주권 안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올바르게 믿을 때, 삶은 방치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주권 안에 놓입니다. 육체로 인한 삶이 아무런 상관없는 것처럼 말씀하신 것은, 진정한 믿음 안에서 삶이 아버지의 주권 안으로 돌려지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인생은 없습니다. 십자가 예수님의 죽음을 날마다 생각하며 아버지께로 가는 일에 주력하는 진정한 제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이 왜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가?
-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어렵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예수님의 그리스도 사역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 ❓십자가 생활화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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