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세상 무용론자 외계인 (요한복음 15:18~27)

📖 요한복음 15:18~27시즌II_신약요한복음-2

설교 요약

세상의 미움은 당연한 징표

예수님의 제자는 이 세상이 아무 용도가 없다고 온몸으로 증명하며 사는 외계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는 증거이며, 세상의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삶의 결과입니다. 세상에 대해 죽은 자가 되어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이쁨받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는 밉상으로 살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외계인: 세상 바깥의 존재

‘외계인’이라는 표현은 세상 바깥에 살고 있다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은 외계와 같으며, 언어, 가치, 신념 체계가 완전히 다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천국에 뿌리를 두고 이 세상을 사는 외계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때문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살아갈 때 세상은 제자들을 좋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정, 직장 등 어디에서든 지구촌의 시민이 아닌 천국이라는 별에서 온 외계인이어야 합니다.

세상 밖으로 나오는 길: 십자가 연합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하는 이유는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신 제자들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이는 십자가의 예수님과 연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세상을 빠져나간 것입니다. 십자가의 연합은 나의 정체성의 근거가 되어야 하며,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이라는 자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 대해 죽었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의식과 마음의 반응이 없음을 의미하며, 대신 천국에 계신 아버지의 존재감과 좋음으로 채워집니다.

세상 무용론: 십자가의 특징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 무용론자이자 외계인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제자들은 이를 배설물로 여기며 전혀 갖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가치들을 유해하고 독극물과 같다고 확신하며 말하고 행동하기에 세상은 이를 모욕적으로 느끼고 미워합니다. 이러한 외계인 같은 모습이 십자가 사건 하나를 붙잡고 사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제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사랑은 변질된 집착

세상은 서로 권력, 건강, 돈을 좋아하지만 실질적으로 좋아하거나 화목하지도,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세상에서 사용되는 사랑이나 좋아함은 자기 자신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십자가 없는 사랑 이야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을 표현하는 방식에 불과합니다. 세상 사람들끼리도 미워하는데, 여기에 천국이 개입되면 똘똘 뭉쳐서 미워합니다. 평소 앙숙이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일치단결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박해를 팔자로 여기라

세상이 예수님을 대하던 방식은 예수님과 연합한 제자들에게 그대로 이관됩니다. 그렇기에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했듯이 나를 미워하는 것을 팔자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해서는 어떤 기대나 희망도 갖지 말고 아예 끊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같아지는 것은 모범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연합하여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의식하고 아버지의 좋음을 느끼시는 그대로 내가 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외계인으로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이 땅에 남아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의식과 마음을 외계의 천국으로 끌고 가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에서 연합한 뒤로는 외계인이기에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하나도 갖고 싶어 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아직도 세상이 좋다면 제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 사건에서 예수님과 연합함을 통해 외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러내주셔서 그 선택하심을 따라 이 지구에서 사는 동안에 외계인이 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외계인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본문 도입부

요한복음 15장 18절부터 27절까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제자들은 세상 무용론자 외계인>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제자들은 세상 무용론자 외계인”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세상이 아무 용도가 없다고 온몸으로 증명을 하고 사는 외계인들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세상에 남아있을 제자들에게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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