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 하나님 배경으로 보호색 띠기 (요일 3:18~24)
설교 요약
하나님과 한편 되기
세상을 대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을 배경으로 보호색을 띠어 하나님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마치 초록과 풀이 같은 색이듯, 하나님과 내가 같은 처지에서 한편이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연합은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진실로 사랑할 때 확인됩니다.
사랑의 진실과 확신
진실로 사랑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는 확신을 얻습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아니며, 이는 믿음의 부재로 이어집니다. 믿음이 제대로 작동할 때 '사랑하라'는 계명은 오히려 쉬워집니다. 천만 원을 버는 것보다, 평사원이 대리로 승진하는 것보다, 3kg 다이어트 하는 것보다, 자녀 성적 1등급 올리는 것보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자의 정체성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에 대해 죽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직업이나 신분과 관계없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십자가에서 죽은 자'여야 합니다. 이 죽은 자의 자아의식이 곧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세상에 대해 죽은 자로서 마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과 사귐을 이루는 상태로 이어집니다.
사랑의 재료와 하나님의 역사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은 자로서, 우리는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상황보다 더 주어진 것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내어놓아야 합니다. 나의 물질, 건강, 시간, 능력을 비롯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사랑의 재료로 사용하시도록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사람을 상대하시는 방식이며,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담대함과 하나님의 생각
십자가에서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을 유지하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자는 담대함을 얻습니다. 내게서 떠오르는 모든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다고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십자가에서 죽은 자이기에 위로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아래로는 사랑 재료 재고 목록을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접하기 때문입니다.
자발적 헌신과 하늘의 소원 성취
우리의 최대치는 십자가에 못 박힌 상황보다 더 주어진 것들을 하나님 사랑의 재료로 온전히 내놓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자발적으로 내어드릴 때, 세상에 대한 마음의 소원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두 들어주십니다. 이는 내 마음의 기쁨과 만족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며, 이로써 세상을 향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배경으로 보호색을 띠게 됩니다.
진정한 구원의 확신
진정한 구원의 확신은 사랑의 단계가 나타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을 가지고 하나님과 사귀는 중에 사랑 재료 재고 목록을 만들고, 하나님에 의해 진실한 사랑이 나타날 때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중심에 죽은 자의 자아의식이 있다면 구원의 확신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과 보호색을 띤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 ❓사랑이 다른 어떤 일보다 쉽다는 것은 어떤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나요?
- ❓'십자가에서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사랑의 재료'로 내어놓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진정한 구원의 확신은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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