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골대 없는 축구시합 (욥기 15:1~35)
설교 요약
인생의 골대 부재
우리의 인생은 마치 골대가 없는 축구 경기와 같습니다. 우리는 드리블을 잘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속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골대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재벌, 대통령, 일류 전문가 등 소위 인생의 골을 넣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역시 사탄에게 속아 드리블을 잘하는 것을 골로 착각했을 뿐, 진정한 의미의 골을 넣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마귀의 속임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골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엘리바스와 욥의 차이점
욥의 친구 엘리바스는 하나님을 세상 바깥에서 인간의 계획과 판단을 지켜보시다가 상벌을 주시는 분으로 여겼습니다. 이는 마치 목자가 양들에게 목적지를 알려주고 스스로 가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자는 항상 앞에서 양을 이끌어야 하며, 양의 목적지는 오직 목자여야 합니다. 엘리바스의 생각은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삶의 현장에서 몰아내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반면 욥은 세상의 고통 속에서 세상 바깥, 즉 죽음 이후의 세계를 바라보며 진정한 골대의 희미한 모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이는 소망 너머의 골대
성경은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골대는 눈에 보이는 이 세상에 있지 않고, 세상 바깥, 즉 그리스도께서 앉아 계신 하나님 우편에 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본 것처럼, 우리의 골대는 하늘에 있습니다. 하늘을 골대로 삼지 않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골을 넣을 수 없습니다.
하늘 골대와 십자가 생활화
인생에서 골을 넣기 위해서는 세상 바깥에 있는 하늘 골대를 보고 마음을 그곳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 골대에 마음을 둘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세상 골을 넣어 가십니다. 이는 하나님과 우리가 윈윈하는 관계입니다. 십자가 생활화는 우리를 하늘 골게터로 만듭니다.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는 것은 마치 축구 경기에서 우리 팀의 진영을 떠나 상대방 골문을 향해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십자가는 세상 진영과 하늘 진영을 가르는 하프라인입니다.
하늘의 기쁨을 추구하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은 이제 골대가 하늘에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승천하신 주님을 붙잡고 하늘로 올라가 골을 넣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골을 넣으실 때, 세상적인 것으로 기뻐한다면 그것은 자살골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기쁨을 가진 상태로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골이 계속 터질 수 있습니다. 마귀는 이 세상 안에 우리의 골대가 있는 것처럼 속이지만, 골대는 이 세상 바깥에 있습니다.
골대 있는 경기장의 골게터
골대가 없는 경기장에서의 축구시합을 끝내고,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골대 있는 경기장에서 골을 넣는 골게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오셔서 골을 많이 넣으시면 넣으실수록 땅에서도 많은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에 마음을 올려놓는 골을 계속 넣음으로써 하늘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 골과 세상 골이 계속해서 터져 나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인생에서 진정한 '골대'는 무엇이며,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 ❓엘리바스의 생각은 왜 잘못되었으며, 욥의 생각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성경에서 말하는 '보이는 소망'과 '보이지 않는 소망'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 ❓십자가 생활화는 우리의 삶에 어떤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옵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골을 넣으실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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