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선택하지 않는 선민들 이야기 (이사야 1:1~31)

📖 이사야 1:1~31시즌II_구약이사야-2

설교 요약

마음의 공백과 선택의 필연성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민족을 그들의 마음이 공백 상태에 있을 때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의 주체성으로 바꿀 수 없는, 채워지기 위한 필연적인 흡입력 때문입니다. 위인이나 성인도 예외 없이 이 흡입력을 가지고 살아가며, 훌륭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마음의 공백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선택에는 믿음이 작용하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당신을 드러내심으로써 하나님을 '되선택'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여호와를 버리며'의 의미

이사야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되선택하지 않고 '여호와를 버리며' 떠났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물러가는 것으로, 마치 결혼한 사람만이 이혼할 수 있듯, 선택받은 선민만이 가질 수 있는 '어두움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음의 공백을 채우는 용도로 자신을 제공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불필요하게 여겨 용도를 폐기한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제사와 기도를 계속 드렸지만, 이는 본래의 용도대로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행위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다는 것은 하나님을 용도 폐기한 채 세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하나님을 동원하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재물이 마음을 채울 수 있다고 믿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재물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행위입니다. 자녀의 형통을 믿고 걱정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나의 기쁨과 만족이 되실 수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용도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예배와 찬양을 드릴수록 죄를 깊게 할 뿐입니다.

왜곡된 제사와 참된 죄의 의미

이사야 시대의 선민들은 뇌물을 바치듯 제물을 바치며 복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의 본래 의미는 하나님 이외의 세상 가치를 흡입하려는 마음을 깨닫고, 제물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죽임으로써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죄로 알고 천 번의 제사를 드렸지만, 이사야가 본 선민들은 죄가 무엇인지 모른 채 제사를 반복했습니다. 내 판단이 곧 죄이며, 자녀 일이 안 풀린다고 걱정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죄입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하나님 되선택

우리는 사업, 건강, 형통 등 세상의 기쁨거리를 얻기 위한 기도를 쉽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 업신여김을 강화하며, 하나님을 더욱 잘 버릴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같습니다. 참된 예언자는 미래보다 현재, 즉 선민과 하나님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는 자입니다. 세상 가치를 더 얻기 위한 모든 예언과 기도는 사이비이며, 우리는 지금 눈앞에 계신 하나님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되선택하기 위해, 기쁨과 만족의 용도로 허락하신 하나님을 용도 폐기하는 것이 죄임을 깨닫고, 십자가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죄의 근원과 하나님 되선택의 과제

교회는 윤리적 차원의 죄만을 가르쳤지만, 진정한 죄는 마음의 공백을 무엇으로 채우려 하느냐는 나무 자체에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버리는 것은 죄입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에서는 예배를 드릴수록 죄가 깊어집니다. 우리의 과제는 하나님을 되선택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민에게는 상번제가, 우리에게는 십자가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되선택하기 위해 십자가 생활화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사야 1장 1절부터 31절까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오늘 말씀 중심으로 <되선택하지 않는 선민들 이야기>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