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12:9-14) 전도서의 결론과 천안함 사태
설교 요약
전도서의 결론: 하나님 경외
천안함 사태와 같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솔로몬은 2900년 전 전도서의 결론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선포한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를 넘어, 국가와 정치, 외교, 전쟁 등 해 아래의 모든 영역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이다. 하나님 경외는 천안함 사태 해결의 마스터키이며, 케케묵은 골동품이 아닌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생생한 메시지다.
하나님 경외의 참된 의미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히 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상할까 두려워하는 것이며, 나 자신이나 가정이 잘못될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조금이라도 손상될까 바들바들 떠는 마음, 즉 하나님을 아끼고 하나님의 뜻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 경외다. 이러한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다.
하나님 경외와 하나님의 능동성
하나님을 경외할 때, 즉 하나님을 아끼고 하나님의 뜻을 소중히 여길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신다. 하나님은 주무시는 분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시고 자발적으로 역사하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창조주이시다. 모세가 지팡이 하나로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그의 안에 계신 하나님이 애굽을 초토화시키셨던 것처럼, 하나님 경외는 우리 삶에 하나님의 능동성을 나타나게 한다.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하나님 경외에 몰두하라
천안함 사태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몰두하는 것은 하나님 경외가 아니다. 오히려 이 사건을 계기로 삼아 하나님 경외에 매진해야 한다. 팔백만 기독교인이 하나님 경외에 힘쓸 때, 각 사람 속에 하나님이 들어오시고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능동성에 직면하게 된다. 이는 북한뿐 아니라 주변 국가들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할 것이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아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아끼고 하나님을 좋아하게 되는 상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십자가는 우리가 세상에서 아까워하는 모든 것들을 죽이고 끊는 도구다. 천안함 사태와 같은 위기 앞에서, 우리는 전쟁이나 국가 문제에 몰두하기보다, 십자가를 붙잡고 세상의 아까운 것들에 대해 죽는 기도에 전념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경외를 위한 교회의 몸부림이며, 진정한 해답이다.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라
우리의 문제는 창조주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까지 하나님 경외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여전히 헛된 것들에 아까워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께는 문제다.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속에서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만 아까워하고 세상의 아까운 것들에 대해 죽음으로써, 하나님의 능동성이 표현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 경외가 천안함 사태와 같은 국가적 위기 해결에 어떻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마음이 상할까 두려워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태도를 의미합니까?
- ❓하나님 경외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동성은 우리의 삶에 어떻게 경험될 수 있습니까?
- ❓세상에서 아까워하는 것들을 십자가에서 죽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실천할 수 있습니까?
- ❓하나님 경외를 위한 교회의 몸부림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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