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정말 복이 오던가요? (전도서 7:1~29)

📖 전도서 7:1~29시즌II_구약전도서-2

설교 요약

웃음의 허무함

솔로몬은 "웃으면 복이 온다"는 통념에 반기를 듭니다. 오히려 웃음은 마음의 손해를 가져오며, 우매한 자들의 웃음은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처럼 금세 허무함으로 끝난다고 경고합니다. 기쁨을 추구하는 삶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전제에서 시작됩니다. 세상은 기쁨이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날이 출생의 날보다 나은 이유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라는 말씀은, 몸이 사라져도 명성은 남는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하지만 더 깊은 의미는 몸이 이 세상에 묶여 있는 동안에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출생은 세상에 들어오는 시작이지만, 죽음은 이 세상에서 빠져나가는 시작입니다.

초상집과 슬픔의 유익

지혜자는 초상집에 가는 것을 잔칫집보다 낫다고 말하며, 슬픔이 웃음보다 마음에 유익하다고 단언합니다. 이는 세상이 낙원 추방의 결과로 기쁨이 말라버린 곳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기뻐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이며, 결국 큰 손해로 이어집니다. 진정한 유익은 슬픔과 근심 속에 있습니다.

세상은 기쁨이 없는 땅

세상은 시베리아의 동토나 물 한 방울 없는 광야와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기쁨의 대상이 없습니다. 낙타가 사막을 횡단할 때 슬퍼하듯,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기쁨이 없는 땅에 발을 딛는 것과 같습니다. 우매한 자들은 이 세상에서 기쁨을 찾으려 하지만, 이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한 회복

우리의 우선적인 과제는 에덴에서 쫓겨난 상태로부터의 회복입니다. 돈, 명성, 성공 등이 아닌, 십자가를 생활화함으로써 세상에 대해 죽고 기쁨과 만족의 오아시스가 있는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십자가는 세상이 끝나는 자리이며, 세상에 대해 죽는 것은 기쁨이 있는 땅으로 들어가겠다는 신호입니다.

하늘의 기쁨을 그리는 삶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과 연합하여 부활하고 승천하신 주님의 자리에 설 때, 우리는 하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기쁨을 물감 삼아 세상의 화폭에 그림을 그리는 삶, 즉 직장이나 돈을 통해서도 하늘의 기쁨을 표현하는 삶이 진정한 믿음의 삶입니다.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가장 결연한 한 줄: 세상은 기쁨이 없는 땅이며, 십자가를 통해 이 세상에 대해 죽고 하늘의 기쁨을 회복해야 한다.

본문 도입부

전도서 7장 1절부터 29절까지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웃으면 정말 복이 오던가요?>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웃으면 정말 복이 오던가요?’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1969년에 시작하여 중간 휴지기를 거쳐 1994년까지 방송이 되었고, 코미디계의 간판스타들인 구봉서 서영춘 남보원 배삼룡 이영자 김보화 등이 출연을 했습니다. 보면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코미디 프로그램이 아니라도 생활 속에서의 경험을 미루어 생각해보면 웃으면 정말 복이 오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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