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까서 사탕먹기(창 21:1-33)

📖 창 21:1-33시즌I_구약창세기-1

설교 요약

이삭의 탄생과 아브라함의 기쁨

25년의 기다림 끝에 90세 사라의 몸에서 이삭이 태어납니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엄청난 기쁨이었으며, 젖을 떼는 날 큰 잔치를 베풀 정도로 경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삭은 단순한 아들을 넘어 하나님의 언약을 짊어진 복의 근원이 될 존재였습니다.

이스마엘의 분가와 하나님의 약속

가정의 불화 씨앗이었던 하갈과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지시로 집을 떠나게 됩니다. 비록 슬픈 이별이었지만, 하나님은 이스마엘도 크게 번성할 복을 약속하시며 그들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아비멜렉과의 화친과 아브라함의 위상

이방 땅 왕 아비멜렉이 먼저 찾아와 화친을 청하고, 과거 자신의 우물을 빼앗겼던 사건에 대해 아브라함이 책망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아브라함의 삶은 모든 부족함이 채워지는 전성기를 맞이한 것처럼 보입니다.

에셀나무 심기와 새로운 하나님 발견

이러한 현실적인 형통함 속에서 아브라함은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는 형통한 현실 자체가 아니라, 그 현실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하고 하나님을 먹는 행위입니다. 세상적인 성공은 껍질일 뿐, 그 안에 계신 하나님이 진정한 사탕입니다.

에셀나무로 상징되는 영원하신 하나님

에셀나무는 사막에서도 늘 푸른 생명력을 자랑하는 나무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이는 형이상학적인 추상이 아닌, 구체적인 삶의 현실 속에서 만난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의 때가 끝난 후에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즉 모든 시간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역사

이삭의 탄생, 이스마엘의 분가, 아비멜렉과의 사건 모두 아브라함의 능력과 권한이 끝난 이후에도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역사하셨음을 보여줍니다. 마치 사막 같은 절망 속에서도 늘 푸른 에셀나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미칩니다.

형통함 너머의 하나님을 맛보라

아브라함은 현실의 형통함에 매이지 않고, 그 일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발견하며 하나님을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현실이라는 껍질을 벗겨내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사탕처럼 맛보며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본문 도입부

껍질까서 사탕먹기 창세기 21장 1절부터 33절까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이 말씀 중심으로 해서 ‘껍질까서 사탕먹기’ 라고 하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대부분의 사탕이 껍질에 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껍질을 벗겨서 사탕을 먹습니다. 그래서 껍질까서 사탕먹기, 얼마든지 일상적으로 우리가 지금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껍질을 깔 필요가 없는 사탕들이 나오지요? 목캔디같은 것은 깡통에 담겨져서 나오기도 합니다. 껍질까서 사탕먹기라고 하는 제목이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이유를 한번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드디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75세 때에 약속해주셨던 아들을 25년 만에 정말 어찌 보면 안정이라고는 없었던 그런 방랑생활 끝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경수가 끝어져 버린 할머니 90세가 된 사라의 몸에서 이삭이 태어나게 허락을 하시고 정말 기적같은 일을 아브라함에게 행해주십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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