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타기와 거스리기(창 42:1-38)
설교 요약
파도타기 신앙의 원리
신앙인의 삶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파도에 올라타는 것과 같습니다. 파도는 스스로 밀려오는 것이지, 타는 사람이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내 계획과 소원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기도함을 통해 그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내 뜻과 소원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야 비로소 하나님의 뜻의 파도를 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올라타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파도를 타는 징표: 평강
하나님의 뜻의 파도를 탈 때와 내 생각대로 움직일 때를 구분하는 기준은 마음의 평강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액션을 취하기 전, 십자가를 붙잡고 내가 죽는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마음의 평강이 찾아옵니다. 이 평강의 상태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계획만이 하나님의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걱정과 염려, 두려움 속에서 몰려가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닙니다.
요셉의 삶: 하나님의 파도를 탄 예
요셉은 눈에 보이는 환경에 직접 반응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물으며 위에서부터 밀려오는 파도를 올라탔습니다. 그의 형들은 요셉의 꿈을 시기하고 저항했지만, 이는 결국 요셉을 태우고 가는 하나님의 계획의 파도에 맞서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처럼 하나님의 계획에 저항하는 것은 자연의 힘에 맞서는 것처럼 속절없이 꺾이게 만듭니다.
바로의 지혜: 하나님의 손에 맡김
애굽 왕 바로는 모세가 지팡이 하나만 짚고 온 것을 보고 하나님의 섭리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셉의 꿈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신에 감동했음을 보고, 자신의 정치에서 빠져 요셉에게 애굽 전체를 맡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손 위에 애굽을 올려놓는 지혜로운 선택이었습니다. 바로는 정치하는 일에서 죽어버린 것처럼, 우리도 내 인생의 통치권을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올려놓고 손을 떼야 합니다.
믿음의 비결: 십자가에 죽고 맡기는 것
믿음의 비결은 하나님의 뜻을 타고 십자가를 향해 달려가신 예수님에게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내 나라, 내 가정, 내 직장 등 모든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올려놓고 내가 다스리는 일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예수님께 죽어버리고 손을 떼는 순간, 행복의 기근, 기쁨의 기근 등 모든 기근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파도타는 법이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풍년의 대박을 받는 길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다는 고백 후에도 왜 기도하고 계획해야 하나요?
-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나요?
- ❓'손 떼세요,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말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 ❓내 계획과 하나님의 뜻이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요셉의 형들처럼 하나님의 계획에 저항하면 어떤 결과가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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