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도착하라 arrive alive (창26:12~25)

📖 창26:12~25시즌II_구약창세기-2

설교 요약

하나님의 계획, 시동 걸기

모든 인간은 그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계획은 자동차의 시동과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계획에 시동조차 걸지 못하거나, 중간에 멈춰버립니다. 이는 자신의 소원을 하나님의 계획보다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계획을 더 좋아하게 되면 하나님의 계획은 더 이상 우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마음, 열쇠가 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계획이 시동 걸리고 성취되는 일의 원조입니다. 하나님 마음속에 아브라함이 기억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시동을 걸기 위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포개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예수님만이 의인이시기에, 그분의 십자가에 포개질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고 하나님의 계획에 시동이 걸립니다.

십자가에서 떨어지면, 계획은 중단된다

우리가 기도 시간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갈 때, 십자가와의 포개짐이 끝나고 잊혀지면 하나님의 계획은 중단됩니다. 마치 자동차가 달리다가 열쇠를 빼버리면 멈추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의 자동차가 진행되는데 십자가에서 떨어져 나오므로 열쇠를 빼버리면 하나님의 계획도 중단되고 맙니다. 이는 종종 도로 위 분노와 같은 다툼 때문에 발생합니다.

우물을 지키는 지혜, 마음을 지킴

이삭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우물을 빼앗기면서도 다툼과 대적을 피했습니다. 첫 번째 우물 이름을 '에섹'(다툼)이라 하고, 두 번째 우물 이름을 '싯나'(대적)라고 지으며 그 자리를 피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온유함이나 악을 악으로 갚지 않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삭은 자기 마음이 우물임을 알았기에, 마음의 우물을 지키려 했던 것입니다. 잠언 4:23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빼앗기면, 싸워야 한다

이삭이 마음의 우물을 지키려 했던 이유는, 하나님을 잃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의 우물, 즉 재산에 마음을 빼앗기면 다툼과 대적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다툼 속에서 승리하고 대적을 쳐부숴야 합니다. 이는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것에 붙들렸기 때문입니다. 도로 위 분노처럼, 세상의 다툼에 휘말리면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르호봇, 넓게 하시는 하나님

이삭이 결국 '르호봇'이라 이름 붙인 곳에 이르렀을 때,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다툼과 대적을 피하고 마음의 우물을 지킨 결과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르호봇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넓게 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곳입니다. 살아서 도착하는 삶은 바로 이 르호봇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본문 도입부

자동차 이용이 일상화 되면서 도로위의 분노로 인한 다툼과 사고와 사망 소식을 끊임없이 접하게 됩니다. 일단 자동차를 몰고 나갔으면 본래 의도했던 목적지에 살아서 도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매일의 삶에서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시동이 걸리고 달리기 시작했으면 제일 중요한 것은 살아서 도착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로위 분노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삭이 어떻게 이 문제를 대처해 나가는 가를 살펴봅니다. 살아서 도착하라 arrive alive(창26:12~25)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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