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리베이트 (창28:1~22)

📖 창28:1~22시즌II_구약창세기-2

설교 요약

야곱의 거래 방식

야곱은 세상의 복을 얻기 위해 형 에서와 팥죽으로 장자권을 거래하고, 아버지 이삭을 속여 축복을 탈취하는 등 거래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야곱의 노력은 결국 형 에서의 죽음 위협이라는 위기를 맞게 했고, 그는 도망길에 오릅니다. 이는 세상의 복을 얻으려 했던 그의 욕망이 초래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첫 거래 시도

도망길에 오른 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하셨던 것을 야곱에게도 계승시키며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 약속 앞에서 하나님을 거래처로 삼아 리베이트를 제안합니다.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고 평안히 돌아오게 하시면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고, 받은 것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리베이트 신앙의 위험성

야곱의 서원은 믿음이 아닌 거래입니다. 이는 마치 제약회사가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약속하는 것과 같습니다. 안 가면 벌 받을 것 같아서,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교회에 나가는 것은 하나님과의 리베이트 신앙입니다. 이는 하나님보다 세상의 복을 먼저 마음에 두는 데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과의 연합

하나님은 이미 야곱을 택하시고 그의 생애 동안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임재를 의미합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을 거래처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 되어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야곱의 생애는 재물이 1등이었던 상태에서 하나님이 1등이 되는 상태로 바뀌어가는 과정입니다.

십자가로 세상과 단절

하나님과의 거래 관계를 청산하고 하나님과 한편이 되기 위해서는 십자가로 세상을 마음에서 단절해야 합니다. 세상의 좋은 것들이 마음에 들어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거래가 됩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세상을 빼낼 때, 하나님은 거래처가 아닌 나와 함께하시는 분이 됩니다. 세상은 거래를 통해 얻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과 한편 되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할 곳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의 1등으로

야곱의 리베이트는 하나님보다 세상이 마음에서 1등이었기 때문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마음에서 1등 하시는 것,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영광의 하나님을 보고 출발했지만, 야곱은 재물이 1등인 상태에서 하나님이 1등이 되는 상태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야곱에게 더 가까운 사람들로서,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야곱의 리베이트를 거부하고 하나님과 한편 되어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세상의 복을 얻기 위한 야곱의 노력이 일대 위기를 맞게 되면서 야곱은 거래처를 변경하면서 거래의 진화를 꾀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형 에서와의 거래를 통해서 장자권을 획득하려하고 그리고 아버지를 속여서 축복을 탈취하려했다가 이제는 하나님으로 거래처를 변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와는 다르게 획기적으로 리베이트를 제안합니다. 한편 이 모든 과정 중에 복중에서부터 야곱을 택하신 하나님은 과연 어떻게 야곱을 관계하고 계셨을까요? 야곱의 리베이트(창28:1~22)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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