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열 몇 번째 신의 아들일까? (창 25:19~34)

📖 창 25:19~34시즌III_구약창세기-3

설교 요약

장자의 명분, 그 의미는?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사건은 단순히 물질적인 손해를 넘어선 영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29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신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혈통이나 육정, 사람의 뜻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심이 예수님을 통해 선택하시는 역사를 믿는 것입니다.

서열이 아닌, 장자 됨의 본질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과연 하나님 앞에서 몇 번째 서열의 아들일까요? 히브리서 12장 23절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를 언급하며, 예수님 안에서 선택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자들이 장자라고 말합니다. 이는 서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 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체를 벗으면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선택받음과 장자의 명분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를 영광의 존재로 만드시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선택받은 자는 돈이나 자녀, 세상적인 것보다 하나님의 존재감만을 가장 무겁고 우선적으로 느끼는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다른 대상이 끼어들지 않고 하나님을 직면해야 합니다. 이러한 직면은 서열이 첫 번째일 때 가능하며, 이는 곧 모든 예정된 자들이 장자로 선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은 독립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사위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긴다는 것

돈 문제나 자녀 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존재감보다 세상 것의 존재감을 먼저 느낄 때, 우리는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마치 에서가 팥죽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것처럼, 영광의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의 팥죽을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것입니다. 건강이나 자녀의 형통을 바라며 하나님을 직면하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 죄악된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선택

하나님의 선택은 세상의 선택과 달리, 탁월한 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버리는 중에 안 버리는 자를 골라내는 것입니다. 마치 덤프트럭의 흙더미 속에서 몇몇 알갱이를 골라내듯, 하나님은 절대 주권적인 의지로 야곱을 택하시고 에서를 버리십니다. 이는 우리의 잘나고 못남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자의대로 하시는 중에 어쩌다 걸려든 것입니다. 선택받은 자는 돈이나 자녀를 영광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장자의 자리를 회복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첫 번째 존재감

우리는 모두 서열 첫 번째인 장자로서 하나님을 직면해야 합니다. 이는 24시간 하나님이 첫 번째 존재감의 대상이 되셔야 함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돈, 승진, 건강, 자녀를 소원할 때,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하나님 부자 되기만을 소원해야 합니다. 이것이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모습입니다. 영광의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 것은 은퇴 없는 직업이며, 우리는 이 하늘의 직업을 수행하는 장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나는 서열 몇 번째 신의 아들일까?>의 줄거리 :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를 향하여 "장자의 명분을 소홀이 여겼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장자의 명분이란 우리와는 무슨 관계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나는 하나님에게 장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에게 서열 몇 번째의 아들일까요? 만 번째? 십만 번째? 예수님 믿으면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육체를 벗고 영으로만 말하자면 딸은 없지요. 모두가 예수님처럼 다 아들인데 과연 나는 몇 번째 신의 아들일까요?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