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문제 앞에서 하나님 관계법 (창 45:1~15)

📖 창 45:1~15시즌III_구약창세기-3

설교 요약

하나님 앞에서가 아닌,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관계하라

우리는 흔히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나 문제, 사건을 관계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관점은 종종 하나님을 놓치게 만듭니다. 사람을 만날 때,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사람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관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에서 놓치기 쉬운 하나님을 의식적으로 겨냥하여 관계할 때, 하나님은 사람을 관계하는 법을 깨우쳐 주십니다. 이것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모두 얻는 방법입니다.

형들의 악행을 하나님의 계획으로 받아들인 요셉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애굽에 노예로 갔지만,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그는 형들에게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적 합리화가 아니라, 형들의 악한 시기심을 이용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원수의 해악질조차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수단으로 보았기에,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좋게 되었음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과 요셉의 순종

하나님은 바로와 애굽 온 땅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셨고, 이 계획을 요셉에게만 알려주셨습니다. 칠 년 풍년과 흉년에 대한 대비책을 오직 요셉에게만 가르쳐 주셨기에, 요셉은 바로의 아버지가 되고 애굽의 통치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콸콸 쏟아져 들어와 지정의 언행에 담기는 요셉의 순종적인 태도 덕분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이루어지도록 마음의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존재감의 역전: 바로 앞에서 하나님을 관계하기

요셉은 바로 앞에서 하나님과 관계했습니다. 바로의 존재감이 요셉의 마음을 뚫고 들어오려 할 때, 요셉은 '잠깐!'을 외치며 먼저 하나님을 관계했습니다. 창조주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존재감으로 바로의 존재감을 티끌처럼 만들었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감에 비하면 바로의 존재감은 모래알 하나에 불과합니다. 요셉은 이처럼 하나님의 존재감을 크게 받아들였기에, 티끌 같은 존재인 바로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흘러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관계하라: 십자가 죽음과 부활

문제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문제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관계해야 합니다. 문제가 존재감을 확장하여 내 안에 들어와 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음으로써 세상의 어떤 대상에 대한 존재감도 느끼지 않겠다는 '세상에 대한 죽음'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의 대상, 즉 하나님에 대한 존재감을 느껴야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감으로 채워지는 삶

하나님의 존재감이 내가 만나는 사람, 문제, 과제보다 커질 때, 우리는 요셉처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지정의 언행에 자연스럽게 담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라 하늘에서 하나님을 직면함으로써, 하나님의 존재감만을 기도와 간구로 키워야 합니다. 돈 문제든, 자녀 문제든, 그 어떤 문제 앞에서든 하나님의 존재감으로 채워질 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사람과 문제 앞에서 하나님 관계법>의 줄거리 : 요셉은 애굽 나라 바로의 아버지가 되고 바로 왕가의 주인이 되며 거대한 왕국 애굽의 통치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들립니다. 그러나 실제로 요셉이 이렇게 된 과정은 너무 간단합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를 상대한 것이 아니라, 바로 앞에서 하나님을 상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문제 앞에서 하나님 관계하는 법을 알아봅니다. 창세기 45장 1절부터 15절까지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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