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관계 내 2대1 역학구도 (출36:1~38)

📖 출36:1~38시즌II_구약출애굽기-2

설교 요약

선민의 삶은 언제나 3자 관계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선민의 삶은 하나님이 언제나 동참하시는 3자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일반적인 양자 관계와는 전혀 다른 협력과 갈등의 역학 구도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3자 관계 속에서 선민이 가져야 할 마음 상태가 바로 성막으로 상징됩니다. 성막은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선민의 마음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표상입니다.

3자 관계의 역학 구도 변화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시기'처럼, 양자 관계에 제3자가 개입하면 연합과 분열, 조화와 갈등이 첨예화됩니다. '역학'은 힘과 힘의 역동성을 의미하며, 제3자의 개입은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성막 제작 이야기는 이러한 3자 관계 속에서 선민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즉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네 겹의 차단, 완전한 분리

성막은 네 겹의 덮개로 완전히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3이 하늘의 완전수, 4가 땅의 완전수임을 고려할 때 '완전한 차단'을 의미합니다. 선민은 세상의 모든 만남과 상황으로부터 마음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이는 세상과의 양자 관계가 아닌, 하나님과 연합하여 제3자에 대해 대응하는 3자 관계의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과의 연합, 2대1 역학의 시작

세상과의 양자 관계에 몰두하는 삶은 왜곡된 역학 구도를 만듭니다. 직장 문제, 자녀 문제 등 세상의 대상과 먼저 결합하는 것은 마귀가 에덴에서 이룬 업적입니다. 선민은 이러한 세상과의 양자 관계를 죽이고, 먼저 하나님과 연합하여 2대1 역학 구도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번제단과 물두멍을 통해 세상과의 경계를 긋고,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세상과의 관계를 끊어내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십자가 생활화, 마음의 성막

세상과의 양자 관계에 끌어들이려는 모든 대상에 대해 네 겹으로 차단하는 것은 곧 '죽는 것'입니다. 직장이 있든 없든, 세상의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과 연합하여 기뻐하고 만족하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십자가를 생활화함으로써 가능하며, 십자가는 세상과의 양자 관계로부터 마음을 도망시키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과 먼저 결합하여 2대1 역학 구도를 이루는 것이 선민의 삶의 본질입니다.

헌신과 돈의 올바른 사용

성막 제작을 위해 넘치도록 예물을 드린 것은 2대1 역학 구도를 이루기 위함입니다. 세상과의 결합을 차단하고 하나님과 결합하기 위해 돈을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샴쌍둥이 관계를 이루어 2대1 역학 구도를 만들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 갈 것입니다. 돈을 쓰는 것은 마음을 쓰는 것이며, 이는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본문 도입부

이 땅위에서 진행 되는 선민의 삶에서는 이방인들과는 다르게 양자관계가 성립 될 수 없습니다. 대신에 언제나 모든 관계들이 오직 3자관계로서만 삶의 내용이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 모든 양자관계에 동참하시어 3자관계가 된다는 것이지요. 3자관계가 되면서 협력과 갈등의 역학구도가 양자 관계일 때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띠게 됩니다. 이 역학구도 내에서 선민의 마음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그 선민의 마음이 성막으로 상징 되고 있습니다. 3자 관계 내 2대1 역학구도 출36:1~38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1.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