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같이 될래? 王같이 될래? (출 7:1~13)
설교 요약
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있는 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있게 하시며 주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판단하여 좋다고 여기는 것을 있게 하거나, 나쁘다고 여기는 것을 없게 하려는 것은 우리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스스로 있는 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고백 속에 담긴 우리의 의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있게 하고 싫어하는 것을 없애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완악함의 시작입니다.
신같이 되거나 왕같이 되거나
사람은 본질적으로 신같이 되거나 왕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세와 바로의 대결은 바로 '신쟁왕투'입니다. 모세처럼 신같이 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왕같이 됩니다. 왕같이 된다는 것은 곧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신같이 된다는 것은 내 존재가 신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말과 행동의 기능이 신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신이라 불리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왕같이 됨: 완악함의 발현
왕같이 되는 것은 완악함을 전제로 합니다. 바로는 애굽의 왕으로서 자신이 판단하여 좋다고 하는 것을 있게 하고, 나쁘다고 하는 것을 없앨 수 있는 곳이라 여겼습니다. 이는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닌 존재가 스스로 판단하여 좋고 나쁨을 결정하려는 태도입니다. 세상에는 스스로 있는 존재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며, 모든 것은 그분의 뜻대로 존재합니다. 인간만이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대로 좋고 나쁨을 결정하려 합니다.
바로의 완악함, 우리 안의 왕
본문에서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바로는 이미 완악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충만했던 완악함을 자극하여 드러내셨을 뿐입니다. 바로의 완악함은 스스로 있는 자가 있게 한 세상에서 왕으로서 원하는 것을 있게 하고 원치 않는 것을 없애려는 태도입니다. 이는 우리 안에도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는 삶에서 작게나마 바로 같은 왕이 되어, 원하는 것을 있게 하고 원치 않는 것을 없애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완악함입니다.
신같이 되는 길: 의식에서 천국 켜기
신같이 되기 위해서는 의식에서 천국을 켜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방향을 따라 의식에서 천국을 켜놓고 살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과 밀착됩니다. 천국에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 성령님이 계시며, 모든 믿음의 선조들이 있습니다. 이 천국을 의식에서 켜놓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 때, 우리는 신같이 되는 상태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보일 수 있는 유일한 삶의 방식입니다.
감사, 완악함의 반대
완악함의 반대는 유순함이나 착함이 아니라 감사입니다. 내게 없는 것을 있게 하려 하고, 있는 것을 없게 하려는 것은 완악함입니다. 스스로 있는 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있게 된 세상에서, 내가 있게 하거나 없앨 수 있는 일은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러나 완악함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하려 합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음으로써 마귀의 판단을 제거하고, 의식에서 천국을 켜놓고 살아갈 때, 있게 하신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됩니다. 실패, 불통, 아픔에도 이유가 있음을 알기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신같이 된 자의 영향력
신같이 된 자가 하는 말과 행동은 듣는 이로 하여금 신을 마주하는 효과를 갖게 합니다. 모세의 지팡이가 뱀이 되어 바로의 요술사들의 뱀을 삼킨 사건은 신같이 된 모세가 바로의 왕권을 압도함을 상징합니다.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고하는 사건으로, 하나님의 권력 앞에서 바로의 권력은 속수무책임을 보여줍니다. 나와 아무리 친한 사이일지라도 영적인 관점에서는 모세와 바로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같이 되어 마주하느냐 왕같이 되어 마주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대박과 쪽박, 신같이 됨의 결과
신같이 된 자를 만나는 사람은 대박이 나거나 쪽박을 찹니다. 바로처럼 완악함을 유지한다면 쪽박을 찰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완악함을 깨닫고 스스로 있는 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신같이 되고자 한다면 대박이 난 것입니다. 신같이 되어 사는 자의 마음에는 평강과 감사가 넘치지만, 왕같이 되어 사는 자의 마음에는 완악함과 불평, 불만이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신같이 되어, 누구를 만나든 무슨 문제를 만나든 하나님에 의해 있게 하시는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승리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완악함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습니까?
- ❓신같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습니까?
- ❓'의식에서 천국을 켜놓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를 의미합니까?
- ❓왕같이 되는 것이 왜 항상 부정적인 결과(쪽박)로 이어집니까?
- ❓감사가 완악함의 반대라는 의미는 무엇이며, 감사하는 삶이 신같이 되는 삶과 어떻게 연결됩니까?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