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벗어난 치우침 없는 언행법 (출 23:1~13)

📖 출 23:1~13시즌III_구약출애굽기-3

설교 요약

치우침의 근본 원인: 흔들리는 마음

우리의 말과 행동은 삶의 내용이며, 실수에 대한 불안과 후회는 삶을 힘들게 합니다. 이러한 불안은 마음이 중심을 잃고 흔들리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마치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깃발처럼, 우리의 말과 행동은 주변 요인에 휩쓸리거나 거부하려는 태도로 인해 치우치게 됩니다.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면 말과 행동도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깃발과 깃대의 비유: 마음의 중심성

본문은 깃발이 깃대에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듯, 우리의 말과 행동이 마음이라는 깃대에 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깃발은 상황에 따라 펄럭이지만, 깃대는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바로 이 깃대 역할을 해야 합니다. 마음이 평형을 유지하고 중심을 잡을 때, 말과 행동은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고 떳떳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중심을 잃는다면 말과 행동도 반드시 치우칩니다.

마음의 평정: 안식을 통한 회복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깃대가 되기 위해서는 안식이 필수적입니다. 안식은 태초의 하얀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났던 상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엿새 동안 세상에 살며 생긴 마음의 얼룩을 씻어내고, 오직 하나님만을 관심의 대상으로 삼을 때 마음은 평정을 되찾습니다. 세상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할 때,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게 됩니다.

십자가 연합: 세상에 대한 죽음

안식을 통해 마음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죽음은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이를 통해 마음은 비로소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상의 ‘다른 신들’ 즉, 마음을 채울 수 있다고 믿는 세상 것들에 대한 신격화를 버릴 때, 우리는 진정한 중심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중심 잡힌 언행

마음이 하나님께 꽂혀 중심을 잡으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은 알맞은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거나 원수에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권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집중하며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마음의 평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중심점입니다.

펄럭이는 깃발: 아름다운 언행의 삶

우리의 마음은 주님 안에서 세상에 대해 죽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꽂힌 깃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상황과 상대가 어떻게 바뀌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펄럭이는 깃발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정하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본문 도입부

<중심을 벗어난 치우침 없는 언행법>의 줄거리 : 예측도 확정도 불가능한 삶의 현장에는 끊임없이 각종 변수가 발생합니다. 이런 가운데 상대해야 하는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들의 말과 행동에 치우침이 없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말하고 행동함이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아서 후회가 없고 아쉬움이 없고 항상 떳떳할 수가 있을까요? 마음이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평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말과 행동을 하여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중심에서 벗어난 치우침이 발생하지 않아서 말과 행동에 과함도 모자람도 없게 되고 항상 떳떳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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