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관계 다 벗고 예수님 보며 전력 질주 (히브리서 12:1~2)

📖 히브리서 12:1~2시즌II_신약히브리서-2

설교 요약

마음의 경주, 그 중요성

믿음의 삶은 마음이 달려가는 경주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그 대상은 현실이 되고, 좋음이 되고, 중요함이 됩니다. 이 경주의 목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삼위 하나님과 천국을, 눈에 보이는 어떤 것보다 더 좋고 중요한 현실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달려가는 대상이 곧 우리의 우선적 현실이 됩니다.

마귀의 속임수: 눈에 보이는 것의 허상

마귀는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좋지 않은 것을 향해 마음이 달려가게 만듭니다. 일단 마음이 달려가면 그것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최우선 대상이 됩니다. 세상의 눈에 보이는 것들, 예를 들어 승진이나 사업의 흥망, 심지어 죽음조차도 실제로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귀에게 속아 눈에 보이는 것들을 현실로 삼고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좋음, 보이지 않는 실재

객관적인 좋음이란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분이 계시는 천국입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의 좋음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이 좋게 느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좋음을 의심합니다. 믿음의 경주는 바로 이 판세를 뒤집어엎는 과정입니다. 날마다 하나님 보좌 우편까지 반복해서 달려갈 때, 비로소 객관적으로 진짜 좋은 천국이 현실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전력 질주하라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천국이 진짜 좋음임을 우리 앞에 드러내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참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바라보며 날마다 전력 질주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삶입니다.

증인의 역할과 책임, 관계의 짐 벗기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천국이 진짜 객관적인 좋음임을 증언합니다. 반면 마귀는 돈, 건강, 승진 등이 좋다고 거짓 증언합니다. 이러한 거짓 증언에 속지 않기 위해 우리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경주해야 합니다. 세상의 책임감, 의무감, 당위감은 마음의 모래주머니와 같습니다. 이를 벗어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합니다.

십자가를 향한 마음, 판세의 역전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어떤 것도 없는 자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상황을 개의치 않으시고 하나님께로 가고자 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바라보며 십자가에서 보좌 우편까지 이어지는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건강, 자녀, 돈의 문제도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옮겨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좋으심이 언제나 느껴지는 삶의 판세가 뒤집힐 것입니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책임, 관계, 마음을 잡아끄는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전력 질주할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서 마음이 자유로워집니다. 이미 좋음이 확보된 상태에서 세상을 맞이하게 되며, 구름같이 둘러싼 증인들과 같은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좋음이 충분히 의식된 상태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가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책임, 관계 다 벗고 예수님 보며 전력 질주>의 줄거리 : 믿음의 삶은 목표지점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경주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마음이 달려가는 경주입니다. 마음이 달려가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현실감과 좋음과 중요함은 객관적인 사실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많이 불어 넣어지면 그 대상은 현실이 되고 좋음이 되고 중요함이 됩니다. 믿음의 경주는 마음이 달려감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삼위 하나님과 천국이 눈에 보이는 어떤 것보다 더 좋고 중요한 현실이 되도록 판세를 바꾸기 위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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