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징계도 수준이 돼야 받는다 (히 12:3~13)
설교 요약
징계: 아버지의 사랑 표현
하나님은 창조주이자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으로 믿어 하나님의 아들 자격을 얻었지만, 여전히 죄와 저주 속에 빠져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잘못에 대해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가장 많이 하시는 일이 바로 징계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수준이 징계받을 수준에 이르러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징계를 잘 받아들이면 잘못이 없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에, 징계를 아는 것은 신앙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징계의 본질: 바람의 차단
하나님의 징계는 단순히 고난이나 육체의 고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나 사도 바울의 고난은 징계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가 눈에 보이는 세상 것에 대해 갖는 바람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위험한 것을 만지려 할 때 부모가 막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것에 중독되어 잘못된 바람을 가질 때 그것을 이루어지지 않게 막으십니다. 돈, 자녀, 성공 등 세상적인 것에 대한 간절한 바람은 아편 중독과 같으며, 하나님은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징계하십니다.
죄와의 싸움: 피 흘리기까지
히브리서 4절은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죄는 눈에 보이는 세상 것에 대한 소망과 바람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피 흘리며 죄와 싸울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해 죄와 싸워야 합니다. 즉, 딸의 형통과 같은 세상적인 바람이 죄임을 깨닫고, 그것이 아편과 같음을 인정하며, 십자가를 붙잡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합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것을 좋다고 확신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십자가 생활화: 하늘을 향한 질주
우리는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십자가에서부터 보좌 우편까지 이르는 그리스도 연쇄 과정을 따라 하나님만을 향하여 전력 질주해야 합니다. 마음의 전력 질주는 오직 하나님만을 소원하고 열망하는 것입니다. 이 경주는 생활 현장 어디에서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해 질주해야 합니다. 세상 것에 대한 바람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 깨닫고, '내가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십자가를 붙잡고 하늘로 달려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 염려할 필요 없음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 말, 행동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며, 우리와 관련된 모든 일에 하나님의 생각이 있습니다. 머리털 하나, 수 조 개의 세포까지도 생각하시는 분이기에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제쳐두고 세상 것을 바라는 것은 아편을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바람이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면 하나님의 거역하심과 징계가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며, 우리가 생각해야 할 대상은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그만 경험하고, 스스로를 징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들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가장 결연한 한 줄: 하나님의 징계는 수준이 돼야 받는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의 징계는 언제, 어떻게 임하나요?
- ❓고난과 하나님의 징계는 어떻게 구별되나요?
- ❓세상적인 바람을 끊임없이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운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하나님의 징계를 잘 받아들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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