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한 사람 관계의 비법, 거룩함 (히12:14~29)

📖 히12:14~29시즌II_신약히브리서-2

설교 요약

거룩함, 화평의 열쇠

모든 사람과 화평하지 못하거나 거룩하지 못하면 주를 보지 못합니다. 이는 재림하시는 주님과의 영원한 이별, 즉 구원에서 배제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미 지금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면 재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지금 주님을 보는 사람은 반드시 모든 사람과 화평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거룩함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은 세상에 속하지 않음이며, 세상의 어떤 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상태입니다.

징계와 거룩함의 목적

우리가 겪는 징계는 우리 존재의 속성 때문입니다. 죄 사함 받았어도 저주에 길들여진 속성은 단숨에 사라지지 않기에,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징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징계를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그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거룩함에 참여한 자의 증거는 모든 사람과의 화평함으로 나타납니다.

'모든 사람'과의 화평, 불가능해 보이는 이유

실제로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사람 관계의 불화는 상대방이 화평할 마음이 없을 때 더욱 심화됩니다. 히브리서 기자의 '모든 사람'과의 화평 요청은 난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거룩함을 따를 때 가능한 일입니다.

마음 채움의 대상, 거룩함의 차이

사람은 비어있는 마음을 채우려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이 흡입력으로 세상의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 거룩함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듯, 거룩한 사람들은 마음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세상의 어떤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마음 채움의 욕구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그 대상이 세상인지 하나님인지에 따라 거룩함의 차이가 생깁니다. 거룩함이란 눈에 보이는 세상이 아닌, 세상 밖에 계신 하나님을 유일하게 바라는 상태입니다.

거짓 화평과 진정한 화평

의리, 사랑, 부모와 자녀 관계로 뭉친 관계는 겉으로는 화평해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진정한 화평이 아닌 '작당'일 수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처럼 사람들의 화평은 때로 하나님께 대한 반역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현장에서 보듯, 자신을 돌로 치는 원수와도 화평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화평입니다. 이는 마음이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을 해하는 자들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거룩함에서 비롯됩니다.

쓴 뿌리와 세상 바람의 위험성

'쓴 뿌리'는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보이는 것들만을 바라는 상태를 말합니다.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넘긴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세상의 것을 바라는 자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자들과 어울릴 때 회중이 더럽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결실이나 사람 관계에서 어떠한 바람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오직 우리의 바람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하늘을 향한 바람, 거룩함의 실체

우리의 거룩함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한 바람입니다. 시온 산, 하늘의 예루살렘,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 등 하늘의 상황이 우리의 거룩함의 근거입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피 뿌림을 내 사건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배우자, 자녀, 누구를 만나든 하늘을 향한 바람이 지속될 때, 상대가 호의적이든 적대적이든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거룩함이 곧 모든 사람과의 화평의 비법이며, 이를 따르지 못하면 주님을 보지 못하고 구원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화평과 평강

마음이 하늘에 가 있으면 배우자나 원수 등 누구와도 진정한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유익이 되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좋아해야 할 대상을 가르쳐 줌으로써 화평을 이룹니다. 상대가 누구이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진정으로 유익이 되는 일이며, 이것이 모든 사람과의 화평입니다. 이 화평은 곧 나의 평강이며, 하나님과 온전히 화평한 거룩한 사람은 누가 와도 상관없이 모든 사람과 화평할 수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화평한 사람 관계의 비법, 거룩함>의 줄거리 : 모든 사람과 화평하지 않거나 또 거룩하지 못하면 주를 못 보리라 하십니다. 주를 못 본다는 말씀의 의미는 다시 오시는 주님과 화평하지 못하여 영영 이별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즉 구원에서 배제되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지금부터 주님을 못 만나고 있기에 재림 때도 못 만나는 것이지요. 거꾸로 주님을 지금 보는 사람은 반드시 모든 사람과 화평합니다. 왜냐면 거룩함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부터 29절까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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