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 중 연약한 자와 완악한 자의 차이 (히 4:14~5:10)

📖 히 4:14~5:10시즌II_신약히브리서-2

설교 요약

연약함과 완악함의 근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선민 중에는 연약한 자와 완악한 자가 존재합니다. 이 둘의 근원은 마음이 육체와 유착되어 오감으로 들어오는 세상 것에 사로잡히는 상태입니다. 선민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으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소원하는 상태이지만, 완악함은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 것을 추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등지는 것입니다.

완악함: 하나님을 향한 등짐

완악함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고 싶은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돈, 건강, 가족의 형통 등 세상의 것들과 밀착하며 안정을 얻으려 합니다. 이러한 완악함은 양심의 작동을 멈추게 하며, 때로는 설교 강단에서도 '완악함이 축복'이라며 세상 것을 쟁취하라고 부추기기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안식이 아닌 세상의 안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연약함: 하나님을 향한 몸부림

연약함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육체와 마음의 유착으로 인해 세상 것에 걸려 넘어지는 상태입니다. 보이는 것에 의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가지 못하는 자신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는 현실을 속상해하며 자신을 부인하고 거부합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을 향하려는 진심 어린 몸부림이며, 이러한 연약함 속에서도 긍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우리의 큰 대제사장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닌,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온전하게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는 우리의 연약함에 대한 무한한 긍휼이 담겨 있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열 번, 백 번 넘어지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백한 번째 일어나 십자가를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은 약을 먹지 않거나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몸이 아프더라도 마음이 세상에 자극받지 않고 하나님과의 안식으로 들어가려는 의지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말씀처럼,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되 좌절하지 않고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강인함 승계

죄 없으신 예수님은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안식에 거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강인함은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처럼 우리에게도 승계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만 바라보고 예수님의 죽음이 나의 죽음임을 의식으로 붙잡을 때, 우리는 연약함을 뛰어넘어 예수님처럼 강인해질 수 있습니다. 육체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마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붙잡음으로써 하나님께로 올라가 안식의 상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렇게 말씀하시며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십자가 복음: 긍휼과 강인함의 원천

십자가 복음은 연약한 자들에게 무한한 긍휼을 베풀며, 그들이 예수님의 강인함을 승계받아 하나님과의 안식에 들어가도록 이끕니다. 완악함은 우리에게서 그림자조차 나타나서는 안 되며, 오직 십자가를 붙잡고 하나님만을 직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우리의 마음이 유착되었던 몸을 떠나 세상을 탈출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을 직면하는 상태입니다.

본문 도입부

<선민 중 연약한 자와 완악한 자의 차이>의 줄거리 : 우리의 마음이 유착되었던 몸을 떠나 하나님만을 직면하여 상대하는 안식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큰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는 우리의 연약함에 대한 무한한 긍휼이 들어 있습니다. 이 긍휼히 여기심에 힘입어 날마다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은혜의 보좌를 등지고 세상을 향하면 이는 연약함이 아니라 완악함이며 이에는 자비와 긍휼이 더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선민 중 연약한 자와 완악한 자의 차이 히브리서 4장 14절부터 5장 10절까지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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