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숨소리도 싫을 때
📖 마태복음 19장 1절7분설교7분설교
본문 도입부
마태복음 19장 1절
1) 어느 젊은 부부가 대화하는 장면이 TV에 나옵니다.
‘나는 이제 당신의 숨소리조차 싫어’, 얌전하게 생긴 아내에게 남편이 내뱉은 말입니다. 아내는 화도 내지 않고 묵묵히 듣고는 한동안 침묵합니다. 그러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당신이 나에 대해서 갖는 모든 불만은 내가 다 고치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어. 그런데 내 숨소리가 싫다고 하는 것은 내가 어떻게든 당신 마음에 들 수 있게 고쳐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니야, 여보, 이혼해 줄게!’
이제는 제목도 모르겠는 어떤 단편 드라마 중 한 장면입니다.
2) 인간이라는 종류 자체가 너무 무섭습니다. 아무리 좋았던 사람도, 일단 싫어지면 숨소리조차 역겨워집니다. 이런 인간의 섬뜩한 완악함을 아셨기에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이혼을 허락한 것입니다. 그 옛날에 여자는 인구 계수에도 들지 않았고, 물건처럼 소유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제 남편은 아내의 그 숨소리조차 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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